류원 나이 수지 키 소속사
2019. 9. 22. 00:48ㆍ카테고리 없음
배우 류원(1997년생)이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선정됐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019년 6월 27일 열린 개막식에서 류원을 비롯한 공명, 이재인, 김소혜를 한국 영화의 다음 100년을 이끌 배우로 선정해 발표했답니다. 2019년은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이한 해여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습니다.
류원은 "할리우드에서 먼저 인정받은 배우"라는 소개로 무대에 올랐답니다. 최근 미국 영화 'PEEL'(필)에서 주연을 맡으며 존재감을 떨친 만큼, 이날 현장을 찾은 관객들도 류원에게 큰 관심을 나타냈답니다. 단박에 할리우드 주인공에 낙점돼 '괴물 신인'이라 불리는 걸 알고 있냐는 질문에 "아직은 과분한 닉네임이라 생각하고 있다. '배우'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멋진 사람, 멋진 배우가 되겠다"라는 겸손한 답변을 들려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