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원(1997년생)이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선정됐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019년 6월 27일 열린 개막식에서 류원을 비롯한 공명, 이재인, 김소혜를 한국 영화의 다음 100년을 이끌 배우로 선정해 발표했답니다. 2019년은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이한 해여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습니다. 류원은 "할리우드에서 먼저 인정받은 배우"라는 소개로 무대에 올랐답니다. 최근 미국 영화 'PEEL'(필)에서 주연을 맡으며 존재감을 떨친 만큼, 이날 현장을 찾은 관객들도 류원에게 큰 관심을 나타냈답니다. 단박에 할리우드 주인공에 낙점돼 '괴물 신인'이라 불리는 걸 알고 있냐는 질문에 "아직은 과분한 닉네임이라 생각하고 있다. '배우'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멋진 사람..

‘인생술집’ 고규필이 눈물을 보였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정경호와 고규필이 출연해 돈독한 우정과 재치넘치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방송에서 고규필은 정경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롤러코스터’ 촬영 당시를 털어놓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케했답니다. 모두 의아한 눈으로 고규필을 바라봤고, 고규필은 형편이 어려워져 연기를 그만두려던 시절이 생각나 갑자기 울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지금 녹화 시작한지 20분 지났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당

배우 이주우가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극본 백정철 이혜인, 연출 김용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의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답니다.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9월 18일 오후 ‘달리는 조사관’에 출연하는 이주우의 본방 사수 독려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이주우가 출연하는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 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랍니다. 이주우는 극중 인권증진위원회의 신입 조사관이자, 뼈 때리는 발언으로 통쾌함을 선사할 걸크러시 캐릭터 ‘이달숙’ 역을 맡았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주우는 물오른 단발머리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처남 정모(56) 씨가 소속된 해운사가 북한산(産) 석탄 운반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2019년 9월 18일 제기됐답니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따르면, A 해운의 관계사는 2017년 6월 보유 중이던 ‘동친상하이’ 호를 중국계 선사(船社)에 팔아 해당 배는 중미 국가인 벨리즈 국적의 ‘신성하이’호로 이름을 바꿨답니다. 같은 해 7~8월 이 배는 북한 남포항에서 석탄을 실어 중국·베트남 등지로 운송한 것으로 유엔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당시에도 이 배는 ‘한국 선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으며, 북한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꺼놨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의 대북 독자 제재에 따르면, 북한에 기항했던 외국 선박은 1년간 한국 항구에 입항하지 못하지만 해당 선박은 북한에..

달리는 조사관' 최귀화가 이요원(1978년생)과 처음 만났답니다. 9월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1회에서는 당황한 한윤서(이요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비인권 검사라고 소문난 배홍태(최귀화). 배홍태는 "비리 검사보단 낫지 않냐"라고 했다. 그렇지만, 부장검사는 "인사위원회에서 너 발령냈다. 당분간 인권증진위원회에 좀 가 있어"라고 밝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대답하던 배홍태는 "어디요?"라며 놀랐답니다. 이어 국가인권증진위원회에 간 배홍태는 한윤서와 처음 만났습니다. 한윤서는 배홍태를 피진정인 이은율로 착각해 몰아붙였고, 배홍태는 "전 성*행한 적 없다"라고 당황했답니다. 이내 한윤서는 배홍태가 이은율이 아니란 걸 알고 급하게 자리를 떴답니다.

가수 강효준이 레트로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옵니다. 강효준은 오는 2019년 7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레트로 감성을 담아낸 새 싱글 ‘너는 꽃을 피웠지’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섭니다. ‘너는 꽃을 피웠지’는 레트로한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6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쎄시봉의 향수를 일깨우는 퀄리티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랍니다. 올해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을 만큼 제과, 패션, 유통, 공연뿐 아니라 가요계에도 레트로 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강효준도 이 같은 흐름이 발맞춰 ‘너는 꽃을 피웠지’를 통해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담아내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랍니다. 특히 강효준은 과거 서울의 한 대형쇼핑..